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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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조승우, 이준혁 감시 임무 받았다…의정부 경찰 자살 사건 재조사

기사입력 2020.08.22 21: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조승우가 최무성에게 임무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3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우태하(최무성)로부터 종결된 경찰의 자살 사건을 재조사하라는 지사를 받았다.

이날 우태하는 황시목에게 "경찰이 경찰을 죽였을 지도 모른다.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지금 같은 때에 우리한테는 최적의 스토리다. 상대방한테는 최악이 될 거다. 항상 도울 거다. 그전에 이야기를 끝내야 서프로도 퇴근을 하고, 우리도 법제단 회식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동재(이준혁)는 2년 전 사망한 경찰의 사망 원인에 대해 "그게 아주 갑작스러운 건 아니었다더라.원래 우울증이 있었다더라. 조원들 뇌물수수가 사망 이후에 밝혀져서 유야무야 넘어간 거다"라며 "같이 하게 해달라. 우리가 전에도 기가 막히게 잘 맞지 않느냐. 우리가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 같이 잘 해보겠다"라고 우태하를 설득하려 했다.

그러자 우태하는 서동재에게 임무를 맡긴 후 황시목을 향해 "너도 같이 다녀라. 알려진 대로 정말 자살인지. 서프로 너 대검 팔지 말아라. 네가 다니면서 서프로 감시해라. 이건 법제 단일이 아니라 의정부 검사가 재조사를 위해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일이다. 만약 자살이 맞는다면 재조사는 없는 거다. 매일 보고해라. 아니면 바로 발 뺄 거다"라고 강조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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