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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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한타력!' 다이나믹스, '다리-스카너' 완벽 대처…2대0 설해원 제압 [LCK]

기사입력 2020.08.21 21:0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다이나믹스가 2대 0으로 설해원을 잡아냈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0주차 설해원 대 다이나믹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출전했다. 설해원은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케이니 김준철, 트리거 김의주, 미아 최상인이 등장했다.

2세트에서 다이나믹스는 모데카이저, 세트, 아지르, 세나, 오공을 픽했다. 설해원은 다리우스, 스카너, 조이, 애쉬, 판테온을 골랐다.

4분 탑 정글 싸움이 펼쳐졌다. 리치와 익수가 교환이 된 가운데 비욘드는 후퇴하는 플로리스까지 잡아냈다. 

6분 익수는 리치와 비욘드를 더블킬 내며 탑 차이를 벌렸다. 7분 플로리스는 솔용을 시도, 첫 바람용을 차지했다.

8분 트리거, 미아는 들어오는 구거를 손쉽게 잡아냈다. 추가로 플로리스는 첫 전령까지 가져갔다. 10분 플로리스가 봇에 갱킹, 덕담을 잡았고 곧바로 전령을 풀며 골드를 쓸어담았다.

13분 리치는 잘 큰 익수를 잡아내며 탑 차이를 줄였다. 이어 두 번째 바다용이 나왔고 다이나믹스는 레드로 들어온 설해원을 대거 잡으며 용까지 챙겼다.

15분 익수가 탑에서 또 잡히면서 다이나믹스가 기세를 탔다. 추가로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갔다. 대신 플로리스는 탑을 밀던 리치를 끊어냈다.

17분 다이나믹스의 합류가 돋보였다. 바론 근처에서 쿠잔은 미아를 잡았고, 탑에서도 익수를 킬을 만들었다. 


19분 세 번째 화염용이 출현했다. 양 팀 모두 용에 뭉쳤고 한타가 일어났다. 익수가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다이나믹스가 한타를 승리했다. 용의 주인은 다이나믹스가 됐다.

22분 트리거는 덕담을 순삭시키며 킬을 올렸다. 25분 다이나믹스는 네 번째 화염용을 먹으면서 한타까지 대승을 거뒀다. 

27분 다이나믹스 정비 타임, 설해원이 오히려 바론을 치면서 이니시를 열었다. 에이스를 기록한 설해원. 기세를 되찾았다.

31분 다섯번째 용이 출현했다.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졌고 다이나믹스가 밀고 들어가며 익수를 제외한 설해원 선수를 모두 잡아냈다. 

이어 다이나믹스는 미드 2차를 밀며 화염용 영혼까지 챙겼다. 33분 다이나믹스는 미드로 밀고 들어가며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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