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생활→18어게인' 드라마 6편 촬영 중단 "예방차원 조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JTBC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드라마 촬영을 중단한다. 

JTBC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JTBC가 제작 중인 드라마 '18 어게인' '경우의 수' '사생활' '런온' '라이브온'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수도권 촬영 예정됐던 드라마의 촬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아직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는 없지만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촬영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현장에 있는 모든 인력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정부의 확대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차후 일정은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하늘 윤상현 주연의 '18 어게인', 신예은 옹성우 주연의 '경우의 수', 서현 고경표 주연의 '사생활', 임시완 신세경 주연의 '런온', 정다빈 황민현 주연의 '라이브온', 윤찬영 박지후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촬영을 중단하고 예방차원 차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