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9일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JTBC '인더숲 BTS편'이 첫 방송됐다. '일상과 휴식 그 사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인더숲 BTS편'은 무대 위가 아닌 자연 속에서 평범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중 방 정하기에서 수상가옥을 선택한 정국. 사전 인터뷰에서 수상가옥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남아 방을 둘러보았던 정국은 수상가옥에 입실했다.
정국은 이 곳에서 짐도 풀기 전 "기타 연습해야 돼" 라고 말하며 기타 연습에 여념 없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국 감성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 동안 기타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연습 삼매경에 푹 빠져있던 정국은 "그 다음 뭐지?" 라며 연주를 멈추고 한음 한음 코드를 되짚으며 맞춰갔다.
구부정하게 기타를 연주해 아픈 허리에도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가는 정국의 모습에 앞으로 그가 선보일 연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드높였다.
더불어 민낯에도 청순함 가득한 정국의 남신 같은 비주얼과 수상 가옥의 남다른 배경이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한편, 1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2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발매된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가 기록했던 43위를 크게 상회하는 순위로, 방탄소년단의 역대 일본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7월 25일 자 차트에서 115위를 기록했던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4주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 재진입하며 최상위권으로 직행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인더숲 BTS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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