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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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앙리성 무도회장 추가…상점 UI 대폭 개편

기사입력 2020.08.19 09: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여름 특집 업데이트 ‘앙리성 페스티벌’의 시리즈로 신규 이벤트 맵 ‘앙리성 무도회장’을 추가 했고, 상점 UI를 대폭 개선 했으며, 죠스떡볶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한다고 19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맵 ‘앙리성 무도회장’은 4대4의 팀전 맵으로 유리구두를 쟁탈하면서 경쟁하는 맵이다. 이용자들은 맵에 입장한 뒤 깜짝 상자 8개 중 하나를 택해 유리구두를 찾아야 한다. 유리구두는 단 1개로 유리구두를 신고 결승점에 도착한 런너의 해당 팀이 승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본인 팀의 구두를 가진 동료를 지키고 상대 팀은 유리구두를 소유한 런너를 공격 아이템으로 맞히거나 실수를 유도하여 유리구두를 빼앗아 골인해야 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맵의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야 하며, 달리기 도중에 나타나는 ‘집사 삐에로’의 지시도 수행해야만 한다. 해당 지시를 어기면 다양한 패널티가 주어진다.

이번 업데이트로 상점의 UI(유저 인터페이스)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우선, 상점의 메인 화면에서 다양한 패키지를 미리 착용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캐릭터 전용 아이템을 ‘On/Off’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해 해당 캐릭터에 원하는 아이템만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 검색 결과에 따른 아이템 노출 시, 이용자가 찾는 아이템에 강조 표시를 했고, 앨림스 스마일과 카인의 스토리 캐릭터의 카테고리가 신설돼 해당 캐릭터의 아이템만 별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 대표 분식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죠스떡볶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웹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4종의 미션을 받아, 모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죠스떡볶이 티켓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티켓은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죠스떡볶이 상품권’, ‘롤림판 리셋 쿠폰’, ‘15주년 기념 주화 주머니’ 등에 응모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콜라보의 이벤트 페이지에 평소 응원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페스티벌 4차 캡슐과 신규 레전더리 ‘에스트렐라’가 추가됐다. 페스티벌 4차 캡슐에는 루미너스 폭시, 머메이드 포즈, 하와이안 등 복장 아이템이 포함된 7종이 추가됐고, 에스트렐라는 별을 인도하는 점성술사의 콘셉트로 신규 아이템 9종이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더 편하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상점 UI를 전체적으로 개선하였다”라며 “테일즈런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색다른 재미를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앙리성 무도회장은 유리구두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남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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