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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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SuperM) 신곡 '100' 공개 후 美 매체들 집중 조명…호평 일색

기사입력 2020.08.19 09:2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SuperM(슈퍼엠)의 신곡 ‘100’(헌드레드)가 주요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SuperM의 신곡 ‘100’ 공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SuperM이 새 싱글 앨범 ‘100’로 커리어의 2번째 시대를 시작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100’는 3분 30초 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에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담았다”고 호평했다.

이어 “‘100’는 리스너들에게 즉각적으로 활기를 불어 넣는 아드레날린과 같다. SuperM은 랩 구절을 프리 코러스로, 그리고 다른 파트의 보컬 구절과 혼합시키는 환상적인 작업으로 노래 전체가 하나의 연속되는 훅처럼 느껴지게 했다. 고맙게도, ‘100’의 비주얼도 노래의 페이스 및 에너지와 일치하기 때문에 리스너가 단 1초도 늘어지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 역시 신곡 ‘100’에 대해 “웅장한 테크노 스타일의 비트, 스타카토 스타일의 랩과 착 붙는 멜로디가 감싸는 공격적이고 쿵쾅거리는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100’는 가속 페달을 밟으며 정상을 향해 가는 과정에 대한 가창과 랩을 하는 SuperM의 다재다능함을 폭넓게 보여준다. 이것은 3분 30초 동안 정신없이 최고의 에너지와 재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K팝 슈퍼 그룹’ SuperM 덕분에 여름이 훨씬 뜨거워졌다. 샤이니, 엑소, NCT 127, WayV의 멤버들로 구성된 이 7인조 그룹은 8월 14일 거침없고 신나는 싱글 ‘100’로 이들의 첫 정규 앨범 ‘Super One’을 예고했다”고 소개했으며, 버라이어티(Variety)는 “전 세계적으로 공연이 중단되는 동안,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중 최초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열어 AR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만난 그룹”이라고 말하며 SuperM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줘, 이들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한편, SuperM은 20일부터 낮 12시부터 유튜브 SuperM 채널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100’ 무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SuperM THE STAGE’(슈퍼엠 더 스테이지)를 순차 공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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