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2 15:50 / 기사수정 2010.10.12 15:5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바야흐로 스마트폰 전성시대다.
길거리에서도 집에서도,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일일히 보고가 가능한 SNS(소셜네트워크)는 스마트폰의 대량 보급과 함께 급성장했다.
태풍 곤파스가 몰려왔을 당시에도 트위터를 통해 거리의 소식이 발빠르게 전해지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런 스마트폰 전성시대의 최정점에 서 있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이다.
자신에게 '맞춰서' 쓸 수 있는 맞춤형 휴대폰으로서의 강점이 가장 큰 아이폰은 쓰지않는 기능은 모두 삭제하고 자신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개인에 최적화 할 수 있다.
휴대폰의 기본 기능인 전화와 문자는 기본이고, 안드로이드보다 저변이 넓기 때문에 폭넓은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아이폰은 기존 AS방식과 다르게 리퍼를 택해 고장나면 중고 수리폰을 받아야 했고, 고객 스스로가 데이터를 백업해야했다.
그러나 아이폰 4 출시를 기점으로 애플이 수리를 전면 담당하면서 그러한 불편은 사라졌다. 다만, 기계에 눈이 밝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렵고, 소위 '귀찮음'이 몸에 밴 사람들에게도 직접 다운받고 꾸며야하는 아이폰은 쓰기 어려운 쪽에 속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