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인가 저주인가'…'뉴 뮤턴트', 십대 돌연변이 스틸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가 공식 시놉시스와 뉴 뮤턴트 스틸을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시놉시스는 비밀 시설에 수용돼 심리 상태를 감시받는 레인과 일리야나, 샘, 로베르토, 그리고 이들에게 돌연변이 능력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닥터 레예스의 관계를 풀어내고 있다. 

비밀 시설을 관리하는 닥터 레예스는 돌연변이들이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돌연변이들에게 주어진 능력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더불어 대재앙이 덮친 마을에서 혼자 살아남은 대니가 비밀 시설에 들어오며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해 이들을 덮칠 공포와 두려움이 무엇일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뉴 뮤턴트'는 돌연변이라는 존재와 십대의 성장을 함께 다루고 있어 흥미로운 소재의 조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뉴 뮤턴트 스틸을 통해 비밀 시설을 배경으로 함께 모여있는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모습도 공개되며 그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인다.

'뉴 뮤턴트'는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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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