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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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 이철하 감독 "단역까지 혼신의 힘 다해, 즐거운 영화" ('퐁당퐁당')

기사입력 2020.08.18 09:57 / 기사수정 2020.08.18 1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철하 감독이 '오케이 마담'을 즐거운 영화라고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tbs FM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이철하 감독과 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철하 감독은 '오케이 마담'에 대해 "처음에 시나리오를 보고 가족을 위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우리나라에 그런 영화가 많이 없지 않나. 큰 위로가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전 연령대, 온 가족이 유쾌하게 박수 치면서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법은 캐릭터밖에 없는 것 같다. 각자 캐릭터들이 균형감있게 들어왔다 빠졌다 해야 되는데, 팀워크가 없으면 그것이 잘 맞지 않는다. 저희 배우들이 단역까지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주셨다. 그리고 그게 영화 속에 그대로 보인다. 활기찬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또 "저희 영화는 코미디다, 즐거운 영화다"라고 강조하며 무겁지 않은 분위기의 작품임을 강조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에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 12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bs FM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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