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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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김원준 "현재 육아에 전념, 아내를 '주인님'이라고 불러"

기사입력 2020.08.14 21: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원준이 근황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의 주인공은 데뷔 28년 차 싱어송라이터 김원준이었다. 김원준은 "육아 열심히 잘하고 있고,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교원으로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전현무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다. 얼굴은 그대로인데 육아를 하다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준은 "달인이다. 육달이다, 육달"이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어려 보이려고 자꾸 줄이지 마라"고 충고했다.

전현무는 "아내 분이 14세 연하의 검사인데, '히든싱어' 출연한다고 하니 뭐라고 하냐"고 물었고, 김원준은 "주인님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전현무는 "주인님이라고 부르냐. 머슴 생활을 하는 거냐"고 지적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고 대답한 김원준은 "아내는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푸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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