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원영, “‘꿀벌 직캠’ 300만뷰 되면 꿀벌 머리띠 쓰고 셀카 찍겠다”

지난 13일 아이즈원 원영은 팀의 공식 브이앱에서 “원영이의 심야 고민상담소”라는 이름의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영은 ‘꿀벌 직캠’ 언급으로 눈길을 끌었다. ‘꿀벌 직캠’이란 M2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소 큐리어스’ 입덕 직캠을 말한다. 의상이 꿀벌 색상과 비슷해 ‘꿀벌 직캠’이라 부르는 것. 해당 영상은 현재 약 230만뷰를 기록 중이다.



원영은 “(팬분들이) 그거 진짜 좋아하시더라”라고 운을 뗀 뒤 “(팬 분이) 하이터치회 때 300만 공약 해달라고 하셔서 300만 되면 꿀벌 머리띠 쓰고 셀카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300만이라는 수치가 적은 숫자가 아니기에 원영은 공약을 말하면서도 “설마 되겠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 반응에 공식 팬클럽 위즈원은 전의를 불태웠다.

과연 ‘꿀벌 직캠’ 300만뷰가 실제로 달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9월 13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오나이릭 씨어터(ONEIRIC THEATER)’를 개최한다.

‘오나이릭 씨어터’는 지난해 6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아이즈원이 약 1년 2개월 만에 진행하는 콘서트로, 아이즈원과 위즈원(팬클럽)이 바라던 이야기들이 마법처럼 현실이 되는 곳 ‘오나이릭 씨어터(환상극장)’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전개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즈원 브이앱-M2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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