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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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준현, 2회 연속 허탕에 분노 "나는 낚시 못하는 사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14 00:1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2회 연속 낚시 허탕에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는 제주도와 우도에서 돌돔을 목표로 낚시에 도전하는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박진철 프로, 이수근, 지상렬, 김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호우주의보와 너울성 파도로 방파제에서 낚시를 시작한 멤버들은 아무 수확도 얻을 수 없었고 우도에서는 게고동, 뿔소라, 전복 등 온갖 비싼 미끼를 쓰고도 돌돔을 얻지 못 했다.

이와중에 김준현은 테너로 변신해 노래를 불렀고 "왜 낚시는 못 하고 노래만 부르고 있어야 하냐"며 자책했다.


결국 돌돔 미션은 전원 실패해 야간 한치 조업에 나섰다.

첫 낚시에 도전한 메인작가도 한치를 쉽게 낚았지만 멤버들은 이수근, 이경규만 한치를 잡은 상황. 이 와중에 이경규는 김준현을 놀려 자극했다.

또 이경규는 이수근이 잡은 한치를 나눠먹자며 "한치 잡은 사람들끼리 먹는 것"이라고 말해 김준현의 분노를 자아냈다.

김준현은 이태곤에게 "형도 잘 생각해봐라. 낚시를 못 하는 걸수도 있다"고 이야기했고, 이태곤은 "너는 내가 봐도 진짜 못 한다"고 응수해 상처만 더 남겼다.

김준현은 결국 마지막에 한치를 낚으며 엔딩요정이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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