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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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이 구역 최강 애교왕…박해진X박기웅 토크여행 첫 연기 도전

기사입력 2020.08.13 15: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스터트롯' 김희재가 오디오클립을 통해 소원 풀이를 했다.

연기 선배 박해진X박기웅의 응원 속에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김희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선보이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박해진X박기웅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에서 오디오클립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웹소설 속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시즌 1 '꼰대인턴 상담소'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선배들의 애정을 독차지한 김희재는 이번 시즌 2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에도 합류했다. 상담사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거기에 첫 목소리로 연기 도전에 나섰다.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인연을 맺은 박해진, 박기웅과의 끈끈한 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사연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르게 각각 다른 주제마다 게스트가 등장했다. 청취자로부터 받은 사연을 상담해주는 독특한 형식으로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편안함이 시즌 2의 주제다. 이에 연기 도전을 꿈꾸는 김희재를 위해 특별판 형식으로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 중인 작가 codezero의 웹소설 '마도전생기'에서 주인공 ‘천하진’ 역할을 김희재가 맡아 총 5편으로 구성한 웹소설 오디오클립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김희재는 처음 하는 목소리 연기 도전에 긴장하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선배들도 어려워하는 무협 연기를 차분하게 해내며 선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희재는 "이제 막 시작하는 같은 생각의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겸손의 말로 자신을 낮추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희재는 지난 11일 팬들의 댓글 이벤트로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첫 포문을 열었다. 성심성의껏 팬들의 댓글을 읽어주며 투팍 선배들을 이끌었다. 오히려 메인 상담사인 박해진과 박기웅을 당황하게 하는 등 위트와 재치를 갖춰 '김희재 상담소'를 해도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팍 선배들과 김희재가 함께하는 웹소설 오디오클립은 14일 오후 10시에 첫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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