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FIFA 모바일에 매니저 모드가 추가됐다.
13일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FIFA 모바일)'에 '매니저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매니저 모드'는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지 않고 전술 설정을 바탕으로 자동 플레이하는 콘텐츠다.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전술과 경기 상황에 따라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전술 활용이 중요하다.
이용자는 공격, 수비, 볼점유, 역습 등 전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전술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각 팀의 통계를 제공하여 포지션별 능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기용하며 전략 활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니저 모드'의 이번 시즌은 9월 9일까지 진행하며 랭킹 1위부터 100위에 오른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손흥민 선수 사인 유니폼', '이승우 선수 사인 축구공' 등을 선물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게임 접속 및 경기 플레이 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여 '[PS2020 포함] OVR 80+ 선수팩', '[PS2020] 실버 코인 5개' 등을 획득할 수 있고, '매니저 모드'를 15판 이상 플레이하여 '스페셜 찬스 이용권 300개', '500 FV'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FIFA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를 반영한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유일한 모바일게임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여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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