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솔로로 데뷔한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쇼케이스 직캠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오후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가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한 타이틀곡 'Sacrifice(새크리파이스)'를 포함한 신곡 무대의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열린 미니 1집 'Fame(페임)' 팬 쇼케이스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신곡 'Sacrifice' 무대에서 한승우는 댄서들과의 화려한 군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고, 보컬, 랩을 완벽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어',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밝고 청량한 팝 감성의 수록곡 '답장해' 무대에서는 무더운 여름 나와서 같이 신나게 놀자는 가사를 장난스러운 표정 연기로 표현하며 스윗한 '남사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Sacrifice'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400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쇼케이스 무대 직캠 영상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한승우의 인기와 화제성을 실감케 하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음악방송 솔로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승우는 지난 10일 첫 솔로 앨범 'Fame' 발표 직후, 덴마크, 홍콩, 슬로바키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국내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 신곡 'Sacrifice'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지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반과 음원에서 두루 아우르는 호성적을 기록, '완성형 솔로'의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4년 만에 빅톤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킨 한승우는 지난 10일 팬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한승우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음악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며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다채로운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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