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독일 시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이 맘 때 (어머님 잠옷 입구) 독일 시댁에서 아침 차리려구 서성이다가 어머님한테 딱 걸렸을 때. 코로나 때문에 언제 다시 방문하려나. 그립당"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잠옷 차림으로 시가 부엌을 서성거리는 중. 시어머니는 그러한 함연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고, 함연지는 시어머니를 발견한 뒤 웃어 보였다. 돈독한 고부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함연지는 남편 김재우 씨와 6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재우 씨는 모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알려졌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300억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며, 현재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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