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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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안'닮은 꼴 싱글남 등장…'러브 스위치' 스튜디오 들썩

기사입력 2010.10.11 13: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온라인뉴스팀] tvN의 연애 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 토니 안을 닮은 싱글남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

토니 안과 믹키유천을 섞어놓은 듯한 외모는 물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력파 그래픽 디자이너으로 자리 잡은 27살 박지환이 그 주인공.

MC 이경규 역시 평소와는 달리"만화 속에서 튀어 나온 주인공 같다"며 싱글남의 수려한 외모를 칭찬해 관심을 모았다.

30명의 싱글녀들은 박지환의 등장해 일제히 환호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등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믹키유천, 토니안을 섞어놓은 것 같다", "애기야~ 라고 부르고 싶다", "손가락까지 멋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을 뿐 아니라, 싱글남 동작 하나하나에 열띤 호응을 보낸 것.

반면, "너무 아기 같다"며 애써 무관심 한 척을 하는 싱글녀도 등장해 묘한 긴장감을 만들었다고.

첫 등장부터 녹화 내내 뜨거운 관심을 받은 토니 닮은 꼴 싱글남이 커플 탄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연애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우뚝 선 <러브스위치>는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일 포맷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

여성 30명이 남성 1명을 두고 외모, 능력, 장기 등 총 3단계에 거쳐 그를 평가한 후 인연을 맺는 '21세기형 사랑의 스튜디오'다.

[사진=온미디어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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