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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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첫 에세이 14일 출간…가수·번역가·작가 다재다능 면모

기사입력 2020.08.12 15:16 / 기사수정 2020.08.12 15:1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우혜림이 첫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르(rrr)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혜림의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이 오는 14일 출간된다”라고 전했다.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은 가수 겸 통번역가 혜림의 사랑, 관계, 인연에 대한 단상들을 담아내며 관계와 삶에 지쳐 따뜻한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책이다.

사랑의 순간에, 사랑이 준 희열과 고통에 고스란히 감응하며 세세하게 기록해나간 이 문장들은, 사람을 치유하고 일으켜 세우는 말의 위력을 실감케 할 예정이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이후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한국외대 영어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입학했다. 이후 번역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최근 10년간 동고동락하던 JYP를 떠나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이어 지난 7월 5일에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혜림의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은 온라인에서 오는 13일부터, 오프라인에서는 1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르 엔터테인먼트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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