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어린시절을 공개하며 딸과 닮은 모습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전자의 힘. 도플갱어. 사랑해 내 딸. 태어나줘서 고마워. 오늘도 사랑한다 고백하기. 오늘도 뽀뽀하기. 오늘도 안아주기. 오늘도 미션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어린시절과 딸의 어린시절이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들과 남편의 어린시절이 닮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요새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안아주기요"라며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는데 장기간 힘드시죠? 저도 이제 체력이... 거울을 가끔 보면 웃음기 실종"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스마일 하기요. 어떤 비타민보다 엄마의 웃음이 아이들에게 필요하기에"라는 응원글로 엄마들을 응원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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