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기부 행렬로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호중의 팬들이 '트바로티' 혹은 '김호중 팬' 등의 이름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호중의 팬들은 4천 건이 넘는 기부 횟수와 총 1억 5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달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김호중 팬들의 참여를 계속해서 독려해 끊임없이 상승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수지, 장성규, 박지훈, 유병재, 신민아, 김우빈, 박서준 등의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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