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빈우가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1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명품백으로 포인트를 준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사진과 함께 김빈우는 "2020년 이상하리만큼 이상한 일들이 많은 올해가 벌써 8월이라니. 따뜻해지면 답답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겠지라는 기대감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하늘은 50일 넘게 구멍이 뚫리고. 뉴스에서는 자꾸만 아픈 일들만 가득해진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 아이들에게 조금은 밝고 건강한 미래였으면 좋겠는데. 다시 돌아오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막연한 두려움. 속에 또 한 번 간절히 기도해본다. 더 이상 아프지 않은 세계가 오기를"이라는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