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마음까지 미안해지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와 그의 남자친구는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꽃밭에서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최준희는 지난해 10월 故 최진실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다음 생에는)내 딸로 태어나 줘. 내가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 수 있게"라며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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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