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한 누리꾼의 DM을 공개하며 쿨하게 대응했다.
김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내가 내 신랑 신랑이라고 부르면 안 되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하고 호칭. 신랑 아니고 남편"이라고 지적한 누리꾼의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김준희는 "표준어가 그렇다고 칩시다요. 근데요, 전 ‘신랑’이라는 단어가 좋아요. 인스타 7년 차 가장 큰 웃음 주신 분"이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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