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와우 출신 성은채가 중국의 부호와 결혼한 뒤의 근황을 전했다.
성은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 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중국 친구들 은행에 저금하라고 해보라고 은행 차리겠다고. ㅋㅋ 황금보 학교 보내야 된다고 하라고 국제학교 세울 거라고 ㅋㅋ 아하핫.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ㅋㅋㅋ 혼자 놔두면 안 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이라며 헬스장 오픈 후 바쁜 남편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으리으리한 헬스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엄청난 인파와 함께 오픈 기념 파티를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은채는 "#중국 #헬스장 #오픈식 #남편 #사고침 #번창하세요 #대박 나세요 #중국 스케일 #꽁시파차이 #홍빠오라이라이 #직원 수만 800명 #코로나 물러가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2월, 13세 연상의 중국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2월 아들을 득남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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