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속 순백의 비주얼

지난 5일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가 밤 11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그리고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갤럭시 언팩 2020' 온라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갤럭시 언팩 2020' 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3번째 폴더블 폰인 '갤럭시 Z폴드 2' 를 언박싱(Un-boxing) 했다.

멤버들이 직접 '갤럭시 Z폴드 2' 를 '언박싱(Un-boxing)' 하고 게임, 사진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 속에서 멤버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 멤버 RM, 슈가, 지민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직접 사용해보고 셀카도 찍어보면서 신중히 살피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영상 말미에 지민은 “혁신이다”를 재차 강조하며 '갤럭시 Z Fold 2' 에 대한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이날 온라인  행사 후 삼성 모바일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떤 제품 출시를 기대하고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민은 완벽한 슈트핏과 에티튜드를 갖춘 '귀공자' 로 변신, 언박싱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사진 속 어두운 배경과 지민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지민의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2개 앨범을 동시에 올리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8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6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기록으로, 지난 3월 7일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한 후 23주 연속 상위권을 지켜 공고한 앨범 파워를 거듭 입증했다.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1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7위 등 여타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갤럭시 언팩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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