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0
연예

'맛남의 광장' 유병재, 백종원과 닮은꼴?…막내로 합류 '웃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07 07:10 / 기사수정 2020.08.07 01:2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유병재가 고정 멤버가 된 기념으로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6회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멤버로 합류한 유병재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된 유병재는 파일럿 프로그램 촬영인 줄 알고 통영에 왔다. 유병재는 부산 출신 여자 아이돌 멤버와 촬영한단 말을 듣고 오마이걸 아린을 떠올렸다. 하지만 유병재는 공항으로 다시 돌아왔고, 백종원과 멤버들은 유병재를 불렀다. 

유병재는 당황해 움직이지 못했다. 유병재는 일단 차에 타려고 했지만, 유병재가 탈 자리에 문제가 생겼다. 결국 유병재는 스태프 차량에서 이원 생중계로 멤버들과 소통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붕장어 무조림, 붕장어 간장덮밥을 선보였다. 유병재는 혼자 파기름을 내고 장어를 볶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일을 했고, 백종원과 레시피에 대해 말했다. 유병재는 끼어들기 위해 리액션을 열심히 했지만, 백종원은 유병재의 책임이 막강하다고 말하며 "맛없으면 네가 잘못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맛없으면 다시 올라가야 한다"라며 약올렸다.

양세형은 백종원, 유병재를 보며 "뭔가 모르게 둘이 눈썹도 비슷하고, 선생님 아들 같기도 하다"라고 말하기도. 계속 장어를 볶던 유병재는 "물이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어떡하라고"라고 했고, 양세형은 "방금 말은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화제를 돌리려 "장어조림에 물을 너무 많이 잡았다"라고 했지만, 김희철은 "어떡하라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김동준은 "병재 형이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병재 형이 막내인 거죠? 저희 7년째인데"라고 농담했고, 양세형은 "저녁에 신고식 할게요"라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은 판로가 막힌 통영 붕장어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통영 내 붕장어 재고가 약 900톤가량 적체되어 있다고. 백종원은 붕장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어조림 밀키트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