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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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엄정화 "여자 성룡급 액션? 박성웅 특훈 받았다"

기사입력 2020.08.05 13:41 / 기사수정 2020.08.05 13:42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가 박성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을 통해 본격 액션에 처음 도전했다고. 엄정화는 "감독님이 '예스 마담'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셨다더라. 시나리오 처음 받았을 때 '오케이 마담'이라는 제목에 너무 설렜다. 액션을 할 생각을 하니 설레고 좋았다. 너무 잘 하고 싶었다"라고 작품을 제의받았을 당시 기쁜 마음을 전했다. 

DJ 김신영은 "꽈배기집 사장님이 비행기 안에서 액션을 하시지 않느냐. 꽈배기를 만들던 내공으로 악당을 제압하는데 여자 성룡 느낌이었다"라고 엄정화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박성웅은 "제가 액션스쿨 1기 출신이다. 무술 감독님이 없을 때 누나 특훈을 시켰다"고 밝혔고, 엄정화는 ""자진해서 액션을 가르쳐 줬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박성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엄정화와 박성웅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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