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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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X지수X하석진, 청량감 넘치는 첫 촬영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0.08.04 17:54 / 기사수정 2020.08.04 17:5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8월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본 방송에 앞서 4일 ‘내가예’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첫 촬영 소감과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몽글몽글 피어 오르게 한다.

임수향은 “(첫 촬영 장소) 풍경이 되게 예쁘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서 기분 좋게 촬영했던 거 같다. 너무 긴장되고 설렜는데 편하게 해주셔서 재미있게 찍었다”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임수향은 “환이가 3일 못 걸어 다닐 것 같아요”라며 자신을 자전거에 태우고 촬영하느라 힘들어했을 지수에게 장난을 쳤다. 이에 지수는 “아프긴 해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하석진은 “생각보다 처음 같지 않고 익숙하게 촬영을 시작한 것 같다. 오히려 내가 ‘긴장감 없이 촬영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될 만큼 스태프들과 활기차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든든한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내가예' 제작진은 “임수향, 지수, 하석진 모두 또래 배우인 만큼 현장 분위기가 좋은 것은 물론 연기 호흡 역시 최고다”라며 “세 사람의 감성 연기와 케미가 극에서 어떻게 피어날지,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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