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김영란이 영화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밝혔다.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방송에서 네 자매는 남해 바닷가 산책에 나섰다. 이들은 남해 바다를 둘러본 뒤 배도 채울 겸 근처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때 박원숙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유튜브 채널에 시청자들이 남긴 질문 댓글 답변을 제안했다.
먼저 김영란에게 남긴 질문 중 ‘영화 출연을 더 안 하신 이유는 뭔가요?’를 읽었다. 김영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영화계를 떠났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계를 떠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김영란이 영화계를 떠난 이유는 무엇일지, 네 자매의 남해 일상이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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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