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난 7월 28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출시와 동시에 판매 1위 석권은 물론,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모두 사로잡았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통제 불능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신선한 설정과 매력적인 배우들의 생존 케미, 예측불가 전개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은 '#살아있다'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 판매 1위를 기록했다.
6월 24일 개봉했던 '#살아있다'는 기존 손익분기점이 220만 명이었으나, 안방극장에서의 압도적 인기에 힘입은 VOD 예상 매출로 기존보다 수치가 낮아져 누적 관객수 190만 명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는 '#살아있다'는 흥행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28일부터 오픈한 '#살아있다'의 VOD 서비스는 출시 첫날부터 대표 IPTV 채널인 KT Olleh TV와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단숨에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살아있다'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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