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7 19:33 / 기사수정 2010.10.07 19:3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방송인 정가은(본명 백성향)이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에게 위로의 말을 남겼다.
정가은 7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세상 참...사람하나 바보 만들기 쉽네요...상처주지마세요'라는 문구를 대문에 넣었다.
이어서 "이렇게 웃는 게 예쁘고 순수한 우리 지연이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네요..."라며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문에 실었다.
또한 "처음 이름을 거론한 기자분도 함부로 얘기하는 네티즌들도 정말 너무 하네요..부디 지금이라도 옳고 그름을 깨우치셨으면 좋겠네요..하지만 이미 상처받았을 지연이를 생각하니 참..답답한 노릇이네요..."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정가은의 미니 홈피 방문자들은 정가은과 함께 지연을 위로하는 한편, "'뜻은 좋지만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며 지금은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사진=정가은 미니 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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