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캐시백'은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이 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 지난 4월 2부작으로 방송된 '캐시백'은 격투기, 빙상, 씨름, 농구, 수구, 체조 총 여섯 종목, 18명의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이 ‘캐시몬 헌터스’로 뭉쳐 대결을 펼친 바 있다.
금일 '캐시백' 제작진이 2차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배구선수 조재성은 지난주 공개한 배구 선수 김요한, 권현빈, 가수 김요한과 함께 ‘꽃미남 스포테이너'로서 활약을 예고한다. 운동실력뿐만 아니라 피지컬, 외모까지 좌중을 압도해 캐시백 경기장을 화려한 무대 못지않게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O 리그 프로 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던 레전드 용병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대통령 경호원 출신 최영재 경호원 또한 '캐시백' 출연을 확정했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추성훈, 나태주 등과 함께 '신흥 예능 강자' 다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
또한 연예계 대표 '핵주먹' 타이틀 보유자 줄리엔강도 '캐시백'에 출연한다. 김동현, 개리 등 연예계 소문난 핵주먹들과 함께 어떤 명승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파일럿 출연 당시 압도적인 승부욕과 근성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씨름 3인방 박정우, 허선행, 손희찬은 또 다시 ‘캐시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씨름 3인방은 ‘캐시백’을 향한 끝없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누구보다 많은 볼거리를 선물할 전망. 이외에도 개그맨 허경환, 모델 정혁, 파이터 강경호가 합류해 캐시몬 획득을 위해 격돌한다.
'캐시백'은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로, 피지컬 만렙 승부사들의 치열한 육탄전을 그린다. 오는 8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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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