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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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X이효리, 두 '섹시퀸' 이름만으로 기대 폭발 '눈누난나'(ft.싸이) [종합]

기사입력 2020.07.29 14:50 / 기사수정 2020.07.29 15: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이효리, 싸이의 특급 지원사격을 받으며 컴백하는 가운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NUNA (누나)'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눈누난나 (NUNU NAN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또한 이날 공개된다.

정식 발매에 앞서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제시의 신곡 '눈누난나 (NUNU NANA)'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게재했다.

해당 스틸컷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클래식카를 배경으로 자유분방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시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 커다란 기대감이 쏠렸다.

특히 제시는 양갈래 머리에 비키니와 쇼트팬츠를 매치해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며, 이효리 역시 레드 색상의 크롭티와 두건을 완벽하게 소화해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의 뜨거운 포옹과 맞잡은 두 손으로 끈끈한 '워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효리는 현재 유재석, 비와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린다G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가 후배 가수 제시를 위해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는 사실이 알려지자 역시 '의리녀'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SBS '본격연예 한밤' 측은 29일 방송을 통해 제시의 '눈누난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제시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소속사 수장인 싸이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싸이는 안무는 물론 이번 타이틀곡을 프로듀싱 해주고, 뮤직비디오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촬영 지휘 및 모니터링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제시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이효리와 싸이가 지원사격에 나선 결과물이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피네이션, S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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