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관객들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굿즈 '시그니처 아트 카드'의 두 번째를 시리즈를 출시한다.
'시그니처 아트 카드'의 두 번째 작품은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다.
카드의 앞면은 '강철비2: 정상회담'의 오리지널 영문 포스터, 뒷면은 주연 배우 및 감독의 사인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뒷면의 사인과 메시지는 녹색으로 인쇄돼, 잠수함 속 레이더를 연상시킨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 일어난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다.
영화 '변호인', '강철비' 등의 양우석 감독과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이 한국영화 최초의 실감나는 잠수함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굿즈는 29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 대상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101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강철비2: 정상회담' 시그니처 아트 카드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관객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반도'에 이어 '강철비2: 정상회담'의 굿즈를 제작했다. 시그니처 아트 카드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되며, 더 많은 영화를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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