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고3 때 몸무게를 경신했네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자신을 다그치는 것 없이 먹고싶은 거 다 먹은 적이 있었나 싶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언젠가 돌아갈 때는 또 눈물 흘리며 괴롭겠지만 지금은 그냥 행복한 마음으로 통통한 저도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치킨, 빵, 피자, 파스타,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중 왕성해진 식욕을 자랑하는 최희의 폭풍 먹방이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