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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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손담비에 '쓰담쓰담' 운전 코칭…핑크빛 기류 '눈길'

기사입력 2020.07.25 09: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성훈이 다정한 운전 코칭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이 새벽 운전마저 스윗하게 가르치며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성훈은 자신을 픽업하러 온 손담비와 첫 대화부터 동갑내기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그녀의 서툰 운전 실력을 장난스럽게 놀리면서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한 것. 한껏 긴장하며 운전하는 손담비에게 중간 집합 장소인 휴게소까지만 가자며 자상히 챙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차에 타자마자 손담비 엄마의 김치 냄새를 찾아내는가 하면, 장도연과 함께 오는 기안84와의 짧은 통화에서 두 사람의 어색함을 캐치하는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휴게소에서 ‘먹성훈’다운 라면 먹방을 펼쳐 한밤중 식욕을 자극했다. 한술 더떠 성훈은 손담비가 남긴 라면까지 맛깔나게 두 그릇을 해치웠고, 장도연은 “이 오빠는 무슨 광고처럼 드시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손담비가 “너 배부르겠다”고 하자 그는 “아니~ 배 안 부른데?”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성훈은 동갑내기의 장난스러움과 다정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설렘을 전달한 성훈은 다음 주는 또 어떤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흥미를 일으키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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