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황정민 "이정재, 볼때마다 '부라더~'라고 불러…창피해" 폭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연 황정민과 이정재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 "촬영 때 호흡이 너무 좋았다. 7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했지만 그간 사석에서도 자주 만나서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이정재가 촬영장서 나만 보면 '부라더~'라고 신세계식 호칭을 한다"며 "너무 크게 불러서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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