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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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악플 고소' 경찰서 출석 직접 밝혀 "선처 절대 없다…인생은 실전"[종합]

기사입력 2020.07.24 21:10 / 기사수정 2020.07.24 21:1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희철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직접 선포했다.

김희철은 24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날 악플러를 고소하기 위해 경찰서에 출석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선처는 절대 없다"며 "선처는 지금까지 같이 고생한 분들을 배신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또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며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강력하게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소속사 SJ레이블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김희철이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희철은 수차례 악플러들에게 경고하며 법적 조치를 이어나갈 것임을 명명백백히 공지했다.

지난 22일에는 "(악플러와) 합의하더라도 합의금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것"이라며 강력하게 법적으로 타협할 것임을 밝혔다.

또 악플러들의 자료를 모으고 자신의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4월 JTBC '77억의 사랑'에서 절친한 동료이자 동생이었던 故설리와 故구하라의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이에 칼럼니스트 위근우가 젠더이슈로 쏘아올리며 두 사람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악플러들이 김희철에 또 다시 악플을 남기기 시작했고, 김희철은 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3개월간 수없이 고지해 온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JTBC '아는형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등의 진행을 맡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희철 라이브방송, 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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