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픽세븐이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 '푸른 성십자회와 이상한 섬'의 첫번째 챕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영웅 '유피네'와 푸른 성십자회 소속인 친구들이 신나는 휴가지 '몰리섬'을 방문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세븐의 인기 영웅인 안젤리카와 몽모랑시 등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지는 반면, 평화로운 휴양지로만 알았던 섬에서 각종 기이한 일들이 발생하며 이용자들은 유피네와 함께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
'푸른 성십자회와 이상한 섬'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된 대규모 서브 스토리로 매주 1개의 챕터가 새롭게 오픈되며 플레이를 통해 신규 아티팩트 '슈퍼 건 워터 에이스'와 78레벨 전설 장비 2부위, 특별 일러스트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서브 스토리들과는 다르게 플레이 중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다음 스테이지가 오픈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한편,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가 모의전 시스템을 개선하여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다른 플레이어의 대전을 관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추후 다양한 형태로 실시간 아레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오는 7월 27일에는 일반 PVP 콘텐츠 '아레나'의 신규 시즌인 '투쟁의 시즌'도 시작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웅 해변의 벨로나를 포함한 총 6명의 영웅에 대한 일본어 미디어 팩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8월 6일까지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펫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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