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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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키싱 부스2', 달달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이 돌아온다

기사입력 2020.07.24 09:36 / 기사수정 2020.07.24 09:4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달달한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은 '키싱 부스'의 속편이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키싱 부스'는 태어날 때부터 단짝 친구였던 리(조엘 코트니 분)의 형 노아(제이컵 엘로디)와 첫 키스를 하면서 리와의 우정과 노아와의 사랑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엘(조이 킹)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선 모금을 위해 '키싱 부스'를 계획하고 학교 최고 킹카를 섭외한다는 설정과 절친과의 귀여운 우정, 주연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팬을 양산하며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 로맨스로 자리매김했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키싱 부스 2'는 노아를 하버드에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반을 맞는 엘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거리 연애 중 엘에게 훈남 전학생 마르코가 다가오고, 모델 출신의 클로이가 노아의 주변을 맴돌면서 둘 사이에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게다가 버클리로 함께 진학하자던 리와의 규칙을 깨고 노아가 있는 하버드에 지원하려던 엘의 계획이 들통나 우정까지 위태로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 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키싱 부스 2'는 24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넷플릭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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