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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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측 "이나은 학폭 의혹, 면밀한 확인 거쳐 '사실무근' 결론"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7.23 16: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학창시절 괴롭힘을 주동했다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뿐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왔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그 어떤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 대응을 통해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나은의 초등학교 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최근 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언급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당사는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의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그릇된 판단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 대응을 통해 여러분이 아껴 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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