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얼굴은 새벽이다. 어떠한 것도 가식없는 그대로의 마음과 그 느낌은 이미 커버린 나에게 선물같은 시간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때론 나에게는 잔인하고 두려움으로 가득 차있다. 섞이고 싶지 않기도. 그러나 나는 순수한 그 일부를 버리지 않고 자라면서 많은 생존 기술을 터득해 왔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해 난 매일 연습을 했다. 세상 사는 연습. 매일 순수의 일부인 나만의 '선물같은 새벽'도 포기하지 않을 테다"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서정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우아한 옆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최근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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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