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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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한국조폐공사부터 금감원까지, 우리가 궁금해하는 '돈'

기사입력 2020.07.22 11:39 / 기사수정 2020.07.22 11:4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우리가 궁금해했지만, 쉽게 알 수 없었던 '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시청자 자기님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유재석과 조세호가 나선다. 이번에는 돈을 만들고, 벌고, 쫓고, 지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에 유퀴저로 재태크 크리에이터와 한국조폐공사, 서울시청 세금징수과,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팀에서 일하는 자기님들이 출연해 돈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재테크 전문 크리에이터 주언규 자기님은 돈 불리는 비법을 전수한다. 월급 180만 원을 받던 평범한 직장인에서 5년 만에 최대 월수입 100배, 1억 8천만원으로 인생 역전한 자기님의 재테크 조언이 대거 방출된다. 쇼핑몰 사업, 주식, 부동산 등 손만 대면 대박을 끌어낸 자기님은 성공과 실패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큰 자기, 아기 자기를 솔깃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25년째 근무 중인 이종학 자기님의 돈 만드는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하루에 500억 원 정도의 돈을 만든다는 자기님은 지폐가 생산되는 과정, 위조지폐 구분법, 화폐본부 작업이 전면 중단되는 비상 상황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돈 제작과 관련한 여러 모습을 전한다. “돈을 제품으로 생각하고 일하지만, 돈은 많을수록 행복하다”는 자기님의 반전 입담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서울시청 세금징수과 38기동대의 이용범, 송정민 주무관 자기님은 세금 체납자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 사람에게서 88억 원의 체납 금액을 받아내는 등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자기님들의 끈질긴 추적기가 소개된다. 세금 징수를 위해 현관문을 따고 들어갔던 출동 현장은 물론, 현장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돌발 사건들을 생생하게 쏟아낸다. 또한 세금 체납자들을 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자, 큰 자기와 아기 자기는 간담이 서늘해졌다고 전해 그 메시지가 궁금해진다.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팀 신상주 자기님은 금융 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간다.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하루 평균 29억 원에 달하는 각종 피해 사례,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의 대처법을 알려주며 시청자에게 유익함을 안길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기조직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사례가 줄어든 사연, 조세호가 실제로 겪은 보이스피싱 경험담도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돈’ 특집으로 진행되는 64회에서는 돈을 만들고, 벌고, 쫓고, 지키는 자기님들과 함께 한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지폐 한 장, 한 장에 담긴 노력부터 소비자의 돈을 지켜내기 위한 책임감에 이르기까지, 자기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돈이 지니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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