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방탄’ 방탄소년단 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달달한 목소리

방탄소년단 뷔의 달달한 목소리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09화에서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과 ‘토이 스토리’의 더빙에 참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인기 애니매이션 ‘토이 스토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깊은 공감과 추억을 이끌어내는 명작으로 뷔는 주요 장난감 중 하나인 우주인 '버즈'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뷔는 외화 더빙에 최적화된 깊고 단단한 발성을 바탕으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여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3개 앨범을 동시에 올리며 ‘글로벌 슈퍼 스타’의 저력을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5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5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순위인 55위보다 4계단 상승한 것으로 2주 연속 역주행에 성공하며, 3월 7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한 후 21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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