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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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 이수영 오늘(5일) 결혼, "어색하고 떨리는 밤이네요"

기사입력 2010.10.05 09:08 / 기사수정 2010.10.05 09:08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가수 이수영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이수영이 5일 오후 6시에 화촉을 밝힌다.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 남편과 1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

앞서 이수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10살 연상에 성실하고 따뜻한 남자다"며 결혼 발표를 했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진행하고, 축가는 평소 친분이 있던 장나라, 정엽 등이 부를 예정이다.

박수홍은 "박경림에 이어 친한 동생 이수영의 결혼식까지 올려주게 됐다"며 "즐겁고 뜻 깊은 예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수영은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결혼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이수영 (C) 라엘웨딩 www.laelwedding.co.kr, 이수영 트위터]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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