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아이린&슬기가 과거 연습생 시절 함께 보냈던 추억의 에피소드를 대 방출한다. 또한 서로를 위한 팝 아트 그리기, 역대급 ‘한 입만’ 대결, 스펙타클 VR 게임 등 눈을 뗄 수 없는 ‘힙지로 투어’가 펼쳐진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지선)는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레드벨벳의 첫 유닛을 기념, ‘아’이린과 ‘슬’기 둘만의 특별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렸다.
지난주 방송된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에서는 집순이 언니 아이린을 위해 동생 슬기가 가이드로 변신, 핫 플레이스가 밀집된 ‘힙지로(힙+을지로) 투어’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아슬 자매의 ‘팝 아트 그림 대결’이 이어진다. 아슬 자매는 정성스레 서로의 초상화를 색칠함과 동시에, 대결 승리를 위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아이린은 동생 슬기의 초상화에 독특한 포인트(?)를 가미해 슬기의 원성을 샀는데 과연 ‘언니권’과 점심 용돈을 건 그림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힙지로의 분식 맛집에 도착한 아슬 자매는 평소 갖고 싶어 하던 ‘그림책’을 걸고 ‘한 입만’ 대결을 펼쳤다. 레드벨벳 공식 ‘먹방 요정’ 슬기와 ‘승부욕 여신’ 아이린은 각각 본인만의 ‘한 입만’ 전술을 선보이며 불꽃 튀는 승부욕을 뽐냈다. 역대급 ‘한 입만’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쥔 멤버가 탄생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앤티크한 감성이 가득한 힙지로 카페를 찾아 티타임을 즐기던 아슬 자매는 레드벨벳 첫 유닛 활동 소감부터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까지 둘만의 속마음 토크 타임을 가졌다. 슬기는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너희한테 폐를 끼치지 않을게!”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남기는가 하면 아이린은 “다섯 명이 했던 걸 두 명이 하니까 녹음 시간이 너무 길어”라는 솔직 담백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슬기는 오랜 시간 함께 한 둘만의 추억 이야기를 꺼냈다고. 레드벨벳의 첫 유닛으로 나선 아이린&슬기의 허심탄회한 토크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망의 마지막 코스인 이색 ‘VR 체험’에서 “슬기야!”를 무한으로 외치며 동생 바라기가 된 아이린의 모습과 힙지로 투어를 마친 아이린&슬기의 리얼 소감이 담긴 ‘별점의 방’까지 꽉 찬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22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를 통해 5회와 6회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편,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웨이브(wavve),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C&C STUDIO, 웨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