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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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포' 황재균, 최동환 상대 천금 스리런 폭발 [수원:온에어]

기사입력 2020.07.21 21:10 / 기사수정 2020.07.21 21:11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KT 위즈 황재균이 천금 같은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황재균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LG와 KT의 팀 간 7차전에서 3루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재균은 팀이 1-8로 끌려가다 4-8 추격에 성공한 7회말 무사 1·2루 상황, LG의 네 번째 투수 최동환을 상대로 141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6회까지 7점을 뒤져있던 KT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단 숨에 7-8, 1점 차로 따라붙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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