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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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많이 슬퍼"…김성은, 제주行 '♥정조국' 보내며 울컥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20 19: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김성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만에 집에 오셔서 이틀 만에 제주도로 가시는 아빠. 아빠 가신다고 우는 아이는 태하 뿐이네. 다 큰 것 같은데 제일 애기 같은 태하. 윤하는 오빠 우니 갑자기 따라움. 그러더니 갑자기 아빠 아빠하며 오열하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도 많이 슬프다. 요즘 기분도 육아도 너무 힘들어서 분노가 조절 안되고 너무 화를 냈더니 얼굴이 못생겨졌는데 신랑 와서 그나마 웃었더니 조금 나아짐. #가지마라 신랑아"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조국이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조국은 첫째 태하 군을 꼭 끌어안거나 막내 재하 군을 바라보며 잠시 집을 비우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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