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대훈이 전반전 종료 직전 골을 넣으며 실점을 만회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강팀 상암DMC팀과 어쩌다FC 팀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FC는 강팀이라 불리는 상암DMC와 함께 본격 경기에 나섰다. 김용만은 "실전에 입각해 하루에 두 경기하는 시스템으로 들어간다. 새로운 시스템 적응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시작부터 치열한 경기가 계속됐지만, 전반 12분 만에 상암 DMC는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계속됐고, 접전 끝에 이대훈이 전반전 종료 직전에 골을 넣었다. 패스부터 슈팅까지 완벽한 골이었다. 그는 동료선수들과 포옹하며 해맑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1:1 동점으로 전반전이 마무리 됐다. 김용만은 "예전에는 선취점을 먹으면 팀원들이 주눅 들었는데, 이제는 달라졌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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