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남편이 그려준 눈썹…민낯 미모에 행복한 데이트까지 (햄연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 부부가 메이크업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연지는 17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함연지와 남편의 데이트 극과 극 준비 과정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저희랑 같이 외출 준비해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함연지는 로션, 수분 크림, 선크림을 발랐다. 남편 김재우는 그런 함연지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함연지는 "왜 구경만 하냐"라며 로션을 바르라고 부추겼다. 남편 김재우는 선크림을 바른 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함연지는 "내가 어떤 식으로 화장 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김재우는 "수수하게"라고 말했고 함연지는 "그럼 이렇게 나가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웃었다.

함연지는 팝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남편은 "이렇게 하는 거였군"이라며 뚫어지게 바라봤다. 직접 눈썹을 그려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여보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물어보냐"고 질문했지만 센스 있게 회피했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데이트에 나섰다. 

함연지는 뮤지컬 '차미'에 출연했다. 유튜브 '햄연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햄연지 영상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